싸이, 이번엔 옥관훈장 수훈까지...김기덕 감독은 은관훈장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2/11/06 [11:41]

싸이, 이번엔 옥관훈장 수훈까지...김기덕 감독은 은관훈장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2/11/06 [11:41]
가수 싸이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의 옥관훈장 수훈자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 한국 대중음악을 알린 공을 인정받아 젊은 대중가수로는 이례적으로 훈장을 받게 됐다.

베니스영화제에서 영화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은 은관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김기덕 감독과 싸이 등 10명을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포상 대상자로 결정했다.

김기덕 감독은 비주류로 출발해 세계적 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가수 금사향, 작가 김수현, 영화배우 윤일봉 씨도 김 감독과 함께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또 배우 나문희, 예술감독 송승환, 가수 송창식 씨는 보관문화훈장을 받고, 영화 '피에타'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진·조민수 씨는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

문화훈장 시상식은 오는 1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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