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서적‘미안해...’아이유와 함께 천사의 날개짓을 하다.

교보문고에서 ‘미안해’ 홍보사인회 개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2/07/03 [23:23]

아이유,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서적‘미안해...’아이유와 함께 천사의 날개짓을 하다.

교보문고에서 ‘미안해’ 홍보사인회 개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2/07/03 [23:23]
경찰청(청장 김기용) 학교폭력 T/F팀은 지난 6. 11,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를 출판하였으며 수익금을 학교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안해...’는 독자가 읽기 편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학교폭력 T/F팀의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감성적으로 집필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와 관련하여 경찰청 학교폭력 T/F팀 13명이 공동 저술했다.

책 제목을 ‘미안해’라고 지은 것은 부모님, 선생님, 경찰관 등 요즘 어른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지 못해 무관심한 사이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폭력의 구렁텅이에 빠졌다고 생각해, 반성과 사과를 하며 앞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미에서 ‘미안해’라고 정했다.

책의 내용은 총 4개의 큰 테마로 구성하였고 1장, ‘아이들이 울고 있다.’ 2장, ‘이것이 바로 학교폭력이다.’ 3장, ‘학교폭력, 여기서 멈춰라.’ 4장, ‘학교폭력의 해법, 다함께’로 구성하여 ‘현재의 실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어른들이 가슴 찡하리만큼 반성하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교를 선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한번 읽으면 혼자 읽기에 아쉬워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책 ‘미안해...’를 학교폭력 문제로 고민을 하거나 학교폭력 문제에 빠질까봐 걱정하는 모든 분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하였다고 했다.


적극적인 홍보의 일환으로 경찰청은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아이유와 함께 오는 7. 3(화) 오후 3시부터 ‘미안해...’를 구매한 독자에게 교보문고(배움아카데미)에서 홍보사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책자소개, 기념촬영)와 2부 아이유의 홍보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며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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