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 개최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을 주제로 전 세계 157개 도시 시장이 창원으로 모여

조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2/04/26 [15:21]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 개최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을 주제로 전 세계 157개 도시 시장이 창원으로 모여

조수진 기자 | 입력 : 2012/04/26 [15:21]
지난 25일부터 제12회 IAEC 세계총회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녹색환경도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41개국 343개 도시가 참석을 하는 이번 IAEC 세계총회는 참가국 중 157개 도시의 시장이 참석, UNESCO, UCLG, ICLEI, CITY-NET 회원 등 교육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IAEC 세계총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모든 도시 공간을 시민들의 학습무대로 실현하는 방안과, 각 도시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는 사상 최초로 아시아 지역인 창원시에서 개최되며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게 된다.

▲   제12회 IAEC 세계총회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녹색환경도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조수진 기자
창원 IAEC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세계교육도시 박람회 행사는 IAEC 국내도시 및 해외도시 홍보관, 녹색환경 및 교육 홍보관, 전통체험 이벤트관으로 구성되어있어 시민의 직접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정보 공유 및 홍보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25일 상임이사 도시회의 및 환영 리셉션을 거쳐 26일 박람회 개막식에는 박완수 창원 시장, 김황식 국무총리 외 20여명의 귀빈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IAEC 세계총회 개최를 기원하였다.

개회식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경제위기 극복 및 환경분야에서 전세계인의 동참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공동체적 논의를 위해 세계의 교육도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한 때입니다. 환경과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며, 실천적이고 창의적인 환경교육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구촌 공동체의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기를 원하며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및 우수한 환경 정책이 풍성히 발견되고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을 개최하는 다양한 축하무대로 성공기원의 개막의 장이 힘차게 올려졌다. 이번 세계총회는 27일 시장단 원탁회의, 워크숍과 회의들로 이어지며 29일 창원 인근 회의도시 및 대표적인 관광도시 투어로 5일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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