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cw, 체코 플릿 ‘올해의 차’ 수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21 [11:38]

i30 cw, 체코 플릿 ‘올해의 차’ 수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21 [11:38]

현대자동차는 유럽 체코공장 생산차종인 i30 cw가 체코 2009년 ‘ALD 오토모티브 플릿 어워드 (ALD Automotive FLEET Awards)’의 대중차 부문(Medium cars) ‘올해의 차(The company of the c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중차 부문에는 총 19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그 중 현대차 i30cw는 200점 만점에 165.72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스코다 옥타비아 콤비 164.85점, 포드 포커스 콤비가 162.78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 하였다.

‘ALD 오토모티브 플릿 어워드’는 체코 최고 권위의 렌터카 전문업체인 ‘플릿매거진(FLEET magazine)’이 주관하고 글로벌 리스회사인 ALD 오토모티브社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판매되는 렌터카를 대상으로 매년 10월 발표한다.

선정부문은 고급차(manager car), LUV(light utility vehicle), 대중차(medium car)등 3개 부문으로 체코 렌터카 업체 100명의 전문가에 의해 디자인, 편의성, 공간, 주행, 성능, 가격 등 렌터카로의 적정성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최고점수를 획득한 차량을 올해의 차로 선정하고 있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오스트라바시 인근 노소비체에 년간 20만대 생산규모로 건설돼, 지난 2008년 11월 i30 양산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 갔으며, 2011년 30만대 규모로 증설될 예정으로 현재는 i30와 i30cw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i30cw의 대중차 부문 ‘올해의 차’ 수상은 현대차 유럽공장의 현지화 전략 성공을 입증한 것이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은 전체 판매에서 플릿판매가 52%를 차지할 정도로 플릿의 중요성이 큰 시장”이라며 “이번 올해의 차 수상이 플릿 판매 확대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체코지역 플릿카 담당자 및 리스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체코공장초청 행사를 갖는 등 체코 생산 i30의 우수성을 집중홍보, 플릿카 판매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향후 플릿 전문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플릿 전용 옵션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플릿 판매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유럽내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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