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하천산책로 이용 보다 편안하고 쾌적해진다!

백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1/31 [08:17]

전주시,하천산책로 이용 보다 편안하고 쾌적해진다!

백소영 기자 | 입력 : 2012/01/31 [08:17]
[시사우리신문=백소영기자]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시민들이 하천산책로에 나와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1. 30부터 3. 30까지 시가지 주요하천인 전주천, 삼천,아중천 산책로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가 도심에 위치한 하천에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전주시 도심하천은 이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활공간이 되었고,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     전주시, 하천 산책로 이용하는 시민들

전주시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산책로를 이용할수 있도록 작년에 5억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신설 560m, 요철정비1.8km, 거리표지 8km, 진・출입로 정비 14개소, 징검다리 설치 1개소,운동기구 설치 10개소, 수달보호시설 128m, 파손된 산책로 등을 정비하였고 산책로 주변 초화류를 식재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주시 하천이 한걸음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갈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시청, 구청 합동점검반 3개조(12명)를 편성해 시가지 주요하천인 전주천, 삼천, 아중천 산책로에 대해 시설물 일제점검을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 중에는 하천산책용시민들에게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 작은 불편사항 이라도 완전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3월 30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금년에 확보된 하천산책로정비 예산으로도 산책로 진・출입로가 없는 지역 진・출입로 설치,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구형운동기구 정비, 산책로 동선 개선, 수달보호안전시설 설치, 간이벤치 설치 등 하천산책로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자연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장애인 진입시설, 수질개선에 필요한 보개선, 쉼터 조성, 편의시설 등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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