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관광열차에 치어 50대 女 숨져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10/19 [20:50]

곡성 관광열차에 치어 50대 女 숨져

이학수 기자 | 입력 : 2009/10/19 [20:50]
18일 오후 6시57분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약수터 부근 철로에서 서모(56.여.광주광역시)씨가 코레일이 운영하는 곡성군 관광열차에 치여 광주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곡성군 관광열차는 수년전부터 오곡면 오지리 곡성역(기차마을)부터 가정리 가정역까지 왕복 20㎞를 시속 10㎞ 안팎으로 운행하고 있는데, 사망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관광열차를 운행한 C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경찰 조사결과에 따라 앞으로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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