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여형사 역할 위해 상큼한 ‘숏컷’으로 변신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18 [21:17]

김민정, 여형사 역할 위해 상큼한 ‘숏컷’으로 변신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18 [21:17]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가제)에서 귀엽고 맹렬한 여형사 주재인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배우 김민정이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르고 짧은 컷트 머리스타일을 한 모습이 첫 공개됐다.
 
▲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가제)에서 귀엽고 맹렬한 여형사 주재인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배우 김민정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히어로'에서 김민정이 맡은 주재인은 강력범도 단숨에 제압할 정도의 카리스마와 남자 못지않은 강단을 지닌 여형사 팀장으로 고집스런 준법정신과 책임감을 가졌으며, 빈틈없고 까칠하지만 귀엽고 밝은 모습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평소에도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민정은 주재인의 모습에 어울리는 머리로 숏 컷 스타일을 선택, 오랫동안 길러왔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것.
 
김민정은 2004년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보여주었던 MBC '아일랜드'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일명 ‘한시연 컷트’를 유행시킨바 있지만 이번엔 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보이시하면서도 상큼하고 로맨틱한 느낌이 동시에 묻어나는 스타일을 선보여 김민정이 과연 '히어로'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 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히어로'의 한 제작 관계자는 "스타일의 변화 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임하며, 이미 김민정이 아닌 주재인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의욕 넘치는 모습에 현장 스텝들까지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그녀의 프로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민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정은 '히어로'의 주재인을 통해 밝고 건강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민정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준기, 김민정, 백윤식, 엄기준 등 대한민국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기대 작품인 '히어로'는 가진 것은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열혈 청춘들이 세상에 닳고 닳은 부조리한 사회 권력층에게 맞붙으며 벌어지는 작은 영웅들의 반란기로 유쾌 발랄한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다.
 
2009년 하반기 수목극 전쟁을 예고하며 '아이리스', '미남이시네요'와 함께 3파전 을 벌일 것으로 기대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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