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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미실 아들 ‘하종공’ 장가갑니다!” 탤런트 김정현씨와 신부 김유주양의 웨딩 한복사진이 공개됐다. 예비신신부 ‘김유주’양은 7살 연하의 여성으로, 작사작곡을 공부하고 있으며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예비신랑이 과거 ‘대조영’을 비롯해 현재는 ‘선덕여왕’ 등 사극에 출연하고 있어서인지 결혼한복이 매우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또한 훈민정음이 새겨진 푸른색 배자를 입은 커플 한복의 모습은 천생연분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김정현-김유주 씨의 신랑신부한복은 서울의 강남한복과 서교한복을 비롯해 인천한복, 수원한복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맞춤한복 전문 한복집 베틀한복에서 제작되었으며 서교동 웨딩스튜디오에서 실내촬영을 했다. ‘베틀한복’의 오미경 원장은 “김정현-김유주 커플한복을 제작하는 동안 체형, 피부색, 기호를 반영한 한복디자인을 통해 최대의 아름다움을 끌어내려고 노력했다”며 예쁜한복이 만들어져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일반 신부한복, 신랑한복 외에도 당의, 쾌자 등의 전통한복과 현대적인 한복드레스, 커플배자 등을 갖춰 입은 한복사진도 추가로 공개되어 베틀한복 홈페이지(www.bettl.co.kr)에 많은 네티즌들이 “한복도 너무 예쁘고 아주 잘 어울린다. 예쁘게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축하의 말을 남겨주고 있다. 베틀한복은 개그맨 유세윤, 탤런트 서민정의 결혼한복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착용한 한복, 2009 미스코리아 인천에서 입은 한복도 베틀한복이다. 김정현, 김유주 예비부부는 11월 7일 강남구 삼성동 웨딩컨벤션 마벨러스 웨딩홀에서 예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준비에 관한 모든 것은 개그맨 황승환이 운영하는 황마담 웨딩컨설팅에서 진행을 맡았다. 예비 부부는 발리-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복제작 : 베틀한복(www.bettl.co.kr) 웨딩촬영 : 더페이스 스튜디오 웨딩진행 : 황마담 웨딩컨설팅 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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