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 명물인 사과 가로수길이 인기!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14 [13:09]

충주시의 명물인 사과 가로수길이 인기!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14 [13:09]
▲ 사과나무 가로수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수확의 계절, 가을이 점점 다가오면서 충주시의 명물인 사과 가로수길이 인기다.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으며 지역 브랜드 홍보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어느덧 높아진 하늘 사이로 잘 익은 사과가 탐스럽다.  가지가 휘어질 듯 열린 사과는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과 함께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사과 지킴이  한금순씨는 "주말에 관광객들도 많이 와서 보고 아주 좋다고들 이야기를 해요." 라고 말한다.
충주시 관문인 36번 국도변 4.6km 에 식재된 사과나무는 모두 8백여 그루, 지난 97년 조성 이래 꾸준히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충주시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주 관광문화유적 투어의 코스로 포함되면서 충주 사과를 알리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홍재성씨는 "매년 수확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고 한다. 충주시는 내년부터는 사과 가로수길을 더욱 늘리고,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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