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09 [12:41]

‘200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09 [12:41]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용증진으로 온천수요를 확대함과 동시에 웰빙시대·고령화 사회를 맞아 온천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온천관광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200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0월 9일 부산 동래온천에서 개막 팡파레와 함께 오는 10월 13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와 부산시(시장 허남식)가 주최하고 부산 동래구(구청장 최찬기), 한국온천협회(회장 박동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온천대축제 기간 동안 전국 160여개 온천업소가 목욕료 10〜50% 할인행사를 하고 온천대축제에 대한 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온천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자세한 사항 www.hotspring.or.kr/hotspring.html 참조)

이번 행사의 주개최지인 부산 동래구에서는 백운현 행정안전부 차관보, 허남식 부산시장 등과 온천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동래전설 마당극, 불꽃놀이, 개막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개막식이 개최되며 부대행사로서는 가을밤 음악회, 국악 관현악단 공연, 풍물퍼레이드, 온천사진전, 각종 온천 웰빙건강체험 행사와 10.10(토)에는 온천가요제, 10.11(일)에는 온천 건강미인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온천발전 심포지움과 ’온천학술대회’가 분야별 전문가와 온천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10(토) 오전에 개최되며 특히, 같은 기간에 ‘제15회 동래읍성 역사축제’도 동시에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했다.

이번 온천대축제를 통하여 침체된 온천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기의 회복은 물론 국내 온천수준의 세계화·선진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